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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푸른사상
 
 
작성일 : 19-11-12 17:24
 짙은 회색의 새 이름을 천천히
김동숙
2019.11.10
979-11-308-1476-6
15,000원


현대인들의 자화상, 세상의 폭력과 상처, 그리고 양심적 딜레마

김동숙 소설가의 창작집 『짙은 회색의 새 이름을 천천히』가 <푸른사상 소설선 24>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집에는 등단작인 「매미 울음소리」를 비롯하여 오랜 정성을 들인 끝에 나온 8편의 노작이 실려 있다. 작가는 작품들에서 독자에게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지 않고 오히려 소용돌이 속으로 끌고 들어가 독자가 소설에 드러난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만든다. 작가는 자기 보존의 소시민적 욕망, 양심의 갈등, 개인에게 가해지는 세계의 폭력과 그것이 남긴 상처, 주체성의 회복과 재정립 등의 세계를 진지하게 담아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김동숙의 소설집 『짙은 회색의 새 이름을 천천히』에는 작가의 등단작인 「매미 울음소리」를 비롯한 8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매미 울음소리」는 자신의 체면과 생존이 우선시되는 자기 보존의 소시민적 욕망을 이웃 간의 갈등으로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의 남편이 앞집 여자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소문이 퍼진다. 남편이 실수를 한 걸까, 앞집 여자가 착각을 한 걸까? 소설은 진실보다는 자신의 생존을 우선시하는 등장인물의 속물적 태도와 그 아래 잠재된 양심의 문제, 아파트 주민들의 집단화된 폭력의 양상과 희생된 약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표제작인 「짙은 회색의 새 이름을 천천히」는 출생과 함께 한 인간에게 가해지는 상처와 폭력, 이를 극복하는 주체의 적극적 의지를 담은 소설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얼굴에 ‘칼자국’을 달았다는 할아버지의 사주풀이에 의해 주인공의 운명은 불행에 갇히고 만다. 가족에게 버림받아 도망치듯 떠난 영국에서도 옆집 남자와 이웃 아이들의 폭력에 노출된다. 사주에 칼자국이 있다는 그녀는 진짜로 칼을 들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M, 결국 당신」에서는 직업적 윤리와 도덕적 윤리 사이에서의 양심의 갈등을, 「매달린 스푼과 포크 사이로 보이는」에서는 낭만적 사랑과 이해타산적인 사랑 사이에서 야기되는 양심의 갈등과 딜레마를 다루었다.수록된 작품마다 개인에게 가해지는 세계의 폭력과 그것이 남긴 상처의 문제, 위선적 태도 등 현대인들의 속물적 욕망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 작가의 말

짙은 회색의 새 이름을 천천히
매미 울음소리
M, 결국 당신
폐허 산책 추락 사건
한밤의 스메그 쇼룸
매달린 스푼과 포크 사이로 보이는
입속의 검은 새
숲꽃마리

■ 작품 해설:소시민적 욕망, 양심의 딜레마 그리고 주체성의 회복 - 정영자
김동숙 金東淑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시립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매미 울음소리」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2019년 경기문화재단 문학창작집 출간지원에 소설집 『짙은 회색의 새 이름을 천천히』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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