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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푸른사상
 
 
작성일 : 20-10-29 13:31
 오늘의 기분
심영의
2020.10.27.
979-11-308-1711-8
16,000원


폭력 사회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책임 윤리

심영의 소설가 겸 문학평론가의 장편소설 『오늘의 기분』이 <푸른사상 소설선 29>로 간행되었다. 대학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부조리, 일명 지식인들의 속물적 욕망, 그것으로 인해 소설 속 인물들은 끊임없이 소외되고 상처를 입는다. 5·18민주화운동의 기억과 구조적 모순에 빠진 대학사회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책임 윤리와 공동체 윤리가 무엇인지를 묻는다.


<출판사 리뷰>
취업을 미끼로 한 전임교수의 갑질과 착취 등 시간강사들이 처한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된 강사법은, 역설적이게도 시간강사들을 대량해고의 위기에 놓이게 했다. 장편소설 『오늘의 기분』에서는 개정 강사법의 모순과 그 속에 내재되어 있는 구조적 문제를 전면화하였다. 나아가 5·18민주화운동에서 고통받은 한 개인의 문제와 사회적 폭력의 문제를 통해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타인의 고통을 향한 책임 윤리와 공동체 윤리를 역설한다.
작품 속에서 시간강사로 등장하는 ‘이은주’는 생전 그나마 가까이 지낸다고 여긴 동료 강사 ‘김재영’에게 논문 한 편을 남기고 자살한다. 대학이라는 지성과 학문의 공동체 안에서 학위논문 통과와 몇 시간짜리 강의를 위해, 여자 강사라는 이유로 끊임없는 성적 폭력에 노출되었던 그녀. 이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폭력적 구조를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 그녀의 죽음을 추적하는 ‘김재영’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그는 5·18민주화운동이라는 현대사의 비극을 겪으며 고통받은 한 개인이었으며,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으나 그곳에서도 소외된 이방인으로서 현실의 부조리와 폭력에 상처를 입고 있다. 우리 사회는 비주류 개인에게 쏟아지는 사회적 폭력, 차별, 고통에 무감각하며 방관과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부조리한 현실을 포착하여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책임 윤리와 공동체 윤리를 통한 새로운 세상을 모색한다.
■ 작가의 말

prologue
1_ 숨겨지지 않는 내 안의 바깥
2_ 깊이 모를 망각의 바다에
3_ 봄날의 진눈깨비처럼
4_ 강은 흘러가버리는 걸까, 흘려보내는 걸까
5_ 누군가 빠져나갔다
6_ 지킬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7_ 사소한 슬픔
8_ 오늘 우리는 무슨 얘기를 할까
9_ 낯선 이의 이름을 호명하며
10_ 얼마든지 숨길 수도 있는 마음
11_너는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하고
12_ 누군가 내 안을 엿보고
13_ 먼 곳에서 내가 살아가는 것처럼
14_ 똑똑, 당신은 나를 두드리죠
15_ 더는 나빠질 것 없는 세월 너머로
16_ 부정한다고 그래, 사라진답니까
17_ 낯익은 이의 이름을 삭제하며
18_ 기적 없이 나는 잘 살고 있다
19_ 당신이 나를 부를 때
epilogue
심영의
소설가 겸 평론가. 전남대학교 국문과에서 「5·18민중항쟁 소설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설집으로 『그 희미한 시간 너머로』, 장편소설 『사랑의 흔적』(2014년 아르코 창작기금 수혜), 연구서로 『5·18과 기억 그리고 소설』 『현대문학의 이해』 『작가의 내면, 작품의 틈새』 『텍스트의 안과 밖』 『5·18과 문학적 파편들』 『소설에 대하여』 『한국문학과 그 주체』, 평론집으로 『소설적 상상력과 젠더 정치학』(201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가지원사업 선정) 등이 있다. 조선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전남대학교 국문과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E-mail:syeu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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