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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푸른사상
 
 
작성일 : 23-03-17 09:24
 이허와 저저의 밤
박기눙
2023.3.20
979-11-308-2018-7
18,500원


삶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어떻게 삶을 만드는가

박기눙 작가의 첫 산문집 『이허와 저저의 밤』이 <푸른사상 산문선 49>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삶의 일상에서부터 사회, 문학, 예술, 철학 등의 문제를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틈새에 눈을 대고 세상을 살피는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세상을 보는 지혜로움을 체득한다.


<출판사 리뷰>

지난 일상의 궤적을 훑어간 박기눙 작가의 첫 산문집 『이허와 저저의 밤』에는 삶과 세상사에 관한 진지한 사유가 담겼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의 풍경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야 할까. 이 책의 저자는 한밤에 나눈 이허(裏許)와 저저(這這)와의 내밀한 이야기에서 그 답을 찾는 듯하다. 삶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어떻게 삶을 만드는가. 이러한 질문 속에서 글쓰기라는 정제된 삶의 기념비를 만들기 위해 세상을 어떤 눈길로 바라봐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을 작가 특유의 세밀하고도 감각적인 표현으로 그려낸다.
지나가듯 던지는 할머니의 한마디 말에 삶을 관통하는 철학이 섞여들곤 한다. 앞서 살아온 인생에서 우러난 이야기들에는 삶의 지혜와 남다른 가르침이 담겼으며 세상을 보는 안목이 보이기 때문이다. 박기눙 작가에게는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작고 큰 모든 일이 이야기의 소재다. 이웃 할머니의 말에서 떠올린 마르케스의 마술적 언어부터 들뢰즈 철학, 프루스트의 예술론 등 지적 탐색의 시간을 가지며, 문학과 예술을 탐독한다. 음악을 감상하며 느끼는 채움의 시간, 소설로 배우는 이국의 역사 등 종횡무진하는 작가의 폭넓은 탐색은 진정한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시대에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변해 우리에게 온다.
작가는 연주자들이 악기를 조율하는 모습을 떠올려보라고 한다. 처음에는 불협화음처럼 들릴지라도 화음을 맞추고 연주가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어우러지고 조화를 이룬다. 불완전하고도 혼잡한 이 세상 속에서 인생살이에 대한 고민, 예술과 문학의 존재, 사회 문제 등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박기눙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조율하는 연주자들처럼 이 세상을 조화롭게 만드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글지의 말

1부 밤
더 그레이트 뷰티 / 대수 3 / 불타오르다 / 채움의 시간 / 너무 시끄러운 고독 / 말과 침묵 사이 / 시간, 기억 그리고 소설 / 궂긴 / 밤에 잠을 생각하다 / 오렌지빛 오후에 / 왈츠에 웃고 탱고에 넘어가고 / 거리에 서서 / 그녀의 이야기, 나의 역사 / 뉴스, 올디스

2부 의
형식의 폭력 / 그릇에는 / ‘이도배’의 유혹 / 내 친구 데이지 / 음악의 맛 / 골라, 골라 / 눈길의 패러다임 / 용서를 배우는 시대 / 1따, 2떳, 3명의 법칙 / 가을, 무서운 이야기들 / 감동이 깃든 원칙

3부 저저(這這)
단 한마디 / 뉴스를 보면서 문득 / 다시 ‘능구(能久)’ / 드라마를 찾아서 / 다큐멘터리 주간 / 행동하는 자, 목격하는 자 / 헤어짐과 헤엄 / 괴물들이 사는 나라 / 그녀와 그의 작업, 혹은 예술 / ‘극장뎐’ / 자연, 자연스럽다는 말

4부 와
성(聖)에 관한 괜한 생각 / 바느질 수다 / 시장에서 / 신 대신? / 우리는 남이다 / 우리 동네 / 꿈에 / 이누이트와 초몰룽마 / 한미영일드 / 피노키오의 나라 / 파마, 그 기묘한 일의 고찰 / 나, 걷는 사람 / 잔상 건너편 / 작가를 부탁해

5부 이허(裏許)
입시 방랑객 / 올림픽과 시간 / 영화제 즈음에 / 상실과 질투를 지나면 / 비상등처럼 / 낯익은 이들 / 본다 / 밥상의 미학 / 또 다른 세상의 말 / 두 벌 혹은 그 이상 / 두 만남 / 도킹 / 당신의 사생활 / 늧

▪그리고 짧은 이야기 하나 - 이허와 저저의 ‘한낮’
박기눙
경기도 여주에서 나서 서울에서 자랐다.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했다. 2013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소설집 『타임피싱』, 장편소설 『시간의 춤』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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