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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푸른사상
 
 
작성일 : 23-03-31 16:34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다
유민영
2023.4.6
979-11-308-2021-7
26,000원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정

연극평론가 유민영 교수(단국대학교 명예교수)의 산문집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다』가 <푸른사상 산문선 50>으로 출간되었다. 혼란한 우리 근대사의 뒤안길을 걸어온 유년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인생 여정을 스케치한 산문집이다. 한국 연극 근현대사의 살아 있는 증인이자 연극비평의 방법을 정립시킨 선구자로서 이 산문집에서는 공연예술에 관한 갖가지 단상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한국 연극 근현대사의 살아 있는 증인이자 국문학적인 시각에서 한국 현대 연극사와 연극비평의 방법을 정립시킨 선구자인 유민영 교수의 인생 자취가 산문집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다』에 펼쳐진다. 그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혼란했던 우리 근대사의 뒤안길을 걸어오면서 몸소 겪었던 전쟁, 고학 생활, 군 복무 등의 아픈 추억과 상처들을 책에 생생하게 술회하고 있다. ‘인생이란 아름다움을 발견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듯, 살아가다 보면 갖은 고난과 역경을 겪게 마련이지만 그 속에서 한 떨기 꽃 같은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걸림돌이라고 생각했던 시련들이 결국은 인생의 밑거름이 되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는 것이다.
이 책의 1부는 굴곡진 시대를 지나오며 자란 한 개인의 성장통과 기억의 편린을 스케치한 것이다.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 참새 두 마리를 잡았으나 죄책감에 시달렸던 아픈 기억, 유성처럼 스쳐 지나갔던 첫 직장과 군 입대, 학문적 방황, 서재에 관한 단상 등이 눈길을 끈다. 2부에서는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일반의 무지 혹은 편견을 바로잡고자 그 진정한 가치를 설명한 글들이 실려 있다. 남사당패를 중심으로 한 유랑예인단의 애환, 기생, 탈춤, 판소리 등 공연예술에 관한 글들이다. 3부에서는 개화기 이후 우리의 공연예술을 이끌어온 최초 트로트 작자가 왕평, 초창기 여배우 이월화, 차범석, 손숙 등의 숨은 이야기부터 공연단체와 국립극장, 그리고 연극계를 대표하는 이해랑연극상의 역사와 방향을 짚어본다.
사방에 철쭉꽃이 빨갛게 피는 초여름날, 눈부신 조명 아래 공중을 훨훨 날아다니는 소년 소녀들의 줄타기, 아슬아슬한 외발자전거, 그리고 코끼리와 원숭이들의 곡예를 생전 처음 구경하고 서커스에 도취되었던 한 소년이 있었다. 돌아올 서커스단을 기다리던 소년은 전쟁과 죽음의 트라우마를 겪고 세월이 흘러 연극학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유년의 저자를 매료시킨 서커스단처럼 이 책이 독자들에게 인생의 중요한 무언가를 발견할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의 말

제1부 지나간 것은 아름답다
소쩍새 울면 / 참새 두 마리 / 애총(兒塚) / 정처를 향한 긴 도정(道程) / 나는 헤세 덕분에 망했다(?) / 유성(流星)처럼 스쳤던 첫 직장 / 수유리 사는 재미 / 보리(菩提)의 죽음 / 북구행 열차의 창가에 앉아 / 상실의 계절 / 매미 / 나의 서재 / 잃어버린 고향 / 해 저물어가는데 홀로 여인숙 찾기

제2부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
유랑예인단의 애환과 흥망성쇠― 남사당패를 중심으로 / 기생, 전통사회의 여성 예술가 / 탈춤, 풍자의 춤사위에 민중의 소리를 담다― <봉산탈춤>을 중심으로 / 판소리 <심청가>는 효도극인가? / 꼭두각시 인형극에 대하여 / 조선시대 궁중 언로(言路) ‘소학지희’에 대하여 / 우리 시대 국창의 아름다운 사모곡― 안숙선의 이야기창극 <두 사랑> / 마지막 광대 김덕수 / 훌륭한 기업가 백성학 회장의 영화예술 사랑― 단성사 영화역사관의 개관에 부쳐

제3부 문화예술계 편편상(片片相)
최초의 트로트 작사가 왕평 / 초창기 여배우 이월화(李月華)의 드라마틱한 삶 / 외원내방(外圓內方)의 덕인 이해랑 / 40여 년간 지켜본 인간 차범석 / 원로 셰익스피어 학자의 마지막 선물― 신정옥의 『한극 신극과 셰익스피어 수용사』 / 스타 연출가의 노익장― 정일성 연출의 <아비> 공연에 부쳐 / 한국의 사라 베르나르, 배우 손숙 이야기 / 한국 연극사에 우뚝한 새로운 이정표― 김미혜 완역 『헨리크 입센 희곡전집』 / 무대미술로 기록한 지방 연극사― 민병구가 기록한 무대미술사 / 극단 신협, 한국 주류연극의 중추 / 초심을 잊지 말기를― 국립극장 70주년을 돌아보며 / 헨리크 입센의 한국 수용에 대하여― 용아 박용철의 번역을 중심으로 / 한국 연극의 등대가 되어준 이해랑연극상 / 뮤지컬 전성시대― 30주년 맞은 뮤지컬 전문극단 신시컴퍼니를 바라보며 / 강원도 연극의 꿈나무― 강원도립극단 10년에 부쳐 / 젊은이들에게 나라의 희망이―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세태에 대한 단상
유민영
경기도 용인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및 같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연극학과에서 수학하였다. 연극평론가이며 문학박사. 한양대학교 국문학과 교수와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방송위원회 위원, 예술의전당 이사장,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 및 석좌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단국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연극 산고』 『한국 현대 희곡사』 『한국 연극의 미학』 『전통극과 현대극』 『한국 연극의 위상』 『한국 근대연극사』 『한국 근대 극장변천사』 『20세기 후반의 연극문화』 『문화공간 개혁과 예술발전』 『한국 인물 연극사』 『한국 연극의 사적 성찰과 지향』 『한국 근대연극사 신론』 『인생과 연극의 흔적』 『한국 연극의 아버지 동랑 유치진-유치진 평전』 『한국 연극의 거인 이해랑』 『무대 위 세상 무대 밖 세상』 『예술경영으로 본 극장사론』 『풍성한 문화예술계의 명암』 『사의 찬미와 함께 난파하다-윤심덕과 김우진』 『21세기에 돌아보는 한국 연극운동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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