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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푸른사상
 
 
작성일 : 15-02-12 11:53
 비교세계문학론
정정호
2014.12.31
97-11-308-0318-0
45000


이 책에서 “비교”(比較, comparison)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방식이며 언어, 문학, 인문, 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핵심어이다. 융복합 또는 통섭(統攝)이라는 초학제적인 요구에 직면해 있는 작금의 학문 풍토에서, 비교의 기술은 지식산업을 이끄는 핵심 개념이자 인간의 삶에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중심적인 개념이 되었다. 저자 역시 문학 또는 세계문학의 영역을 넓히는 데 비교 개념을 활용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세계화 시대의 “민족문학(국민문학)”을 논한다. 디지털 매체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세계가 확장되어 사람의 이주와 교류, 문물의 이동과 교환이 일상화되고 있는 전 지구화 과정이 심화되었다. 이런 변화된 문화 대변혁의 상황에서 민족문학, 국민문학의 자리는 어디인가?

제2부에서는 “비교”라는 개념을 더욱 깊이 있게 파고든다. 비교는 융합의 선언이며, 비교(문학)의 문화정치학은 혼종성을 문학에 접속시키는 일이다. 세계화 시대의 인문 지식인들은 이제 모두 비교학자가 되어야 한다. ‘인문학의 위기’의 시대에 ‘비교학’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

제3부에서는 비교문학과 세계문학의 논의에서 빠뜨릴 수 없는 “번역” 문제를 논한다. ‘번역’이라는 최고의 문화 소통 장치가 없다면, 외국 문학, 비교문학, 세계문학의 읽기와 연구는 거의 불가능하고 민족문학의 경우도 그 영역이 현저히 축소되고 다양성도 약화될 것이다.

제4부의 논의 대상은 “세계문학”이다. 세계문학 이론가인 데이비드 댐로쉬에 의하면 세계문학이란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명작들의 목록이 아니라 세계 곳곳의 독자들이 시공간을 넘어 세계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우월, 배타, 편견, 억압 착취 같은 인식에서 벗어나 전 지구적인 공감, 이해, 균형, 관용의 정신과 자세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문학을 읽는 것이 바로 세계문학인 것이다.
“민족문학”, “비교문학”, “번역”, “세계문학”. 저자는 오늘날 문학을 읽거나 논의할 때 이 네 가지 요소가 상호 침투적으로 그리고 상보적으로 연계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21세기 글로컬 시대의 동서양 문학 공부와 연구는 민족문학에서 비교문학을 통해 세계문학과의 관계 맺기의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머리말/프롤로그: 민족문학에서 세계문학까지

제1부 국민문학, 민족문학, 소수문학 ― 종족과 지역문학을 넘어서기 위하여
1장 볼테르와 괴테가 본 영문학 ― 영문학 정체성 탐구 시론
2장 이광수와 영문학  ― 신문예로서의 조선 문학의 가치 수립을 위한 춘원의 도정( 道程)
3장 주요섭의 장편소설 『구름을 잡으려고』 다시 읽기 ― 정(情)의 원리와 사랑의 윤리
4장 메타픽션의 근대성 타고 넘어가기 ― 최수철의 『알몸과 육성』 읽기
5장 세계화 시대의 현대 호주 문학의 가능성
6장 문학의 순수성과 잡종성 ― 잡종문학의 문화 시학을 위하여

제2부 비교문학, 비교비평, 비교미학 ― 새로운 문학/비평 이론을 위하여
1장 만해 한용운과 한국문학의 세계화 ― 『님의 침묵』을 기독교적으로 읽기
2장 피천득에 미친 이광수의 영향 ― 정(情)의 문학론을 중심으로
3장 송욱의 문학 연구와 비교 방법론 재고 ― 세계시민주의 시대의 한국 비교문학을 위한 하나의 시론(試論)
4장 음양 이론과 서양 텍스트 ―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 읽기
5장 사이버 소설 『뉴로맨서』의 미학과 정치학 ― 과학과 소설의 만남
6장 비교문학을 통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의 만남 ― 백철 문학론의 대화적 상상력
7장 세계화 시대의 두 아랍계 미국 이론가의 비교  ― 이합 하산과 에드워드 사이드

제3부 번역, 번안, 개작(改作) ― 문학의 이동과 유통
1장 번역과 여행하는 이론
2장 위험한 균형: 존 드라이든의 번역 이론과 실제의 변화 양상 ― 작품 중심의 모방론에서 작가 중심의 표현론과 독자 중심의 반응론으로
3장 창조로서의 모방 ― 드라이든의 셰익스피어 ‘다시 쓰기’의 성과
4장 바로크 음악과 신고전주의 영시의 만남 ― 헨델의 드라이든 시 작곡에 대하여
5장 조선 개화기 기독교의 번역 사역 활동
6장 번역문학가 피천득의 사랑의 수고
7장 영미 문학 번역 소개의 편향성에 대한 반성 ― 풍요 속의 빈곤을 넘어서기 위하여

제4부 세계문학, 일반문학, 보편문학 ― 글로컬 시대의 지구문학을 향하여
1장 동서양 문학의 생태문학 모색 ― 자연, 문학 그리고 지구적 상상력
2장 백철의 국제 문화 교류 활동 ―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 사업
3장 월남전의 역사적 모순과 문학적 평가 ― 세계시민 시대에 다시 읽는 한국계 호주 작가
4장 지구 시민 시대의 한국문학의 세계화 담론의 전략
5장 『世界文學小史』 다시 읽기 ― 조용만의 세계문학사 서술 전략과 내용
6장 동서고금의 문학들을 전 지구적으로 “연계”(접속)시키기 ― 『롱맨 세계문학선집』(전6권, 2판, 2009)의 작품 선정과 구성의 원칙
7장 5대양 6대주 문학으로의 “여행” ― 『노턴 세계문학선집』(전6권, 3판, 2012)의 편찬 전략

에필로그: 지구마을 시대의 “비교세계문학”을 향하여
부록: 세계시민주의 시대의 비교학적 상상력 ― 2013년 제20차 국제비교문학회 파리 세계대회 참가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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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호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중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및 같은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위스컨신(밀워키)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국제 PEN클럽 한국본부 전무이사, 중앙대학교 문과대학장, 중앙도서관장, 스토리텔링연구소장, 2008년 서울 아시아 인문학자대회 준비위원장, 2010년 국제비교문학회 서울 세계대회 조직위원장, 한국영어영문학회장, 한국비교문학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중앙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 한국영미문화학회 회장이다.
대표 저서로 『탈근대 인식론과 생태학적 상상력』 『근대와 계몽의 대화』 『문화의 타작』 『탈근대와 영문학』 『문학과 환경』 『이론의 문화정치학과 비판적 페다고지』 『영미문학비평론』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현대 문학이론 용어사전』(제레미 호손 원저, 공역) 『현대문학이론』(라만 셀던 외, 제5판,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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