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전문 계간지 『푸른사상』이 2014년 겨울을 맞이하여 통권 21호로 출간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김수영 다시 읽기> 특별 좌담을 필두로 김수영 산문 <성격 있는 신문을 바란다> 자료 발굴 등 다양한 관점의 신작들과 함께 문학의 이슈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권두 대담 l 김수영 다시 읽기

김명인·이영준·김응교·맹문재



신작 시

박몽구_ 추사 박물관 외 / 이상호_ 장단·9 외 / 이상백_ 난중일기-2014 외 /

                조진태_ 내가 버린 지난 날들 외 / 김광렬_ 뿔 외 / 성선경_ 녹피(鹿皮)에 가로 왈 외 /

                신기훈_ 남천강 외 / 김덕근_ 골목에 묵는다 외 / 박미라_ 페르소나 외 / 김병기_ 절름발이 동행 외 /

                김은령_ 세신 외 / 김진수_ 그, 시월 외 / 이주희_ 만월 우화(愚話) 외 / 최은묵_ 잠 못 드는 밤 외 /

                조 원_ 밤마다 카톡 외 / 김 별_ 부녀자 2 외 / 박진규_ 10월의 문진(問診) 외 /

                김영삼_ 온다는 것 외 /  김 림_ 어떤 본능 외 / 정현우_ 굴렁쇠 굴리는 아이—저녁 외



신작 동시

서향숙_ 강아지 눈물 외 / 한선자_ 할아버지 직업 외



신작 시조

정수자_ 토요일 외 / 홍성운_ 그냥 시인이다 외



푸른사상 시선 읽기

정연홍_ 세상을 박음질하다 / 문영규_ 나는 지금 외출 중 / 정운희_ 안녕, 딜레마 / 육봉수_ 미안하다 /

                유희주_ 엄마의 연애 / 강 민_ 외포리의 갈매기 / 박관서_ 기차 아래 사랑법 /

                최은묵_ 벽지 — 가정법원, 여자의 진술 / 박미라_ 우리 집에 왜 왔니? / 김준태_ 달팽이 뿔 /

                정선호_ 세온도(歲溫圖)를 그리다 / 김 완_ 너덜겅 편지 1



                푸른사상 동시선 읽기

박방희_ 우리 집은 왕국 / 조소정_ 중심잡기 / 김종상_ 강아지 / 한혜영_ 큰소리 뻥뻥 /

                한선자_ 벌레는 디자이너 / 서향숙_ ㄱ(기역) / 금해랑_ 꽃들은 어디로 갔을까 /

                홍희숙_ 웃는 얼굴 좋아서 / 한상순_ 병원에 온 비둘기 / 성환희_ 인기 많은 나 /

                하 빈_ 진짜 수업 / 김지원_ 엄마만 애쓰고



푸른사상 산문선 읽기

이규희_ 은하수를 찾습니다 / 손태연_ 공포의 왕딱지 / 송명희_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나의 시와 시론 l 성향숙

시_ 수줍은 낮달 외 / 시론_ 나의 첫 번째 장례식



시인의 산문 8회

최종천_ 성적인 존재 2 — 수컷들



기획 연재

신현득_ 동시창작론 1회 / 이은봉_ 내가 만난 시인들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