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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푸른사상
 
 
작성일 : 23-04-28 10:18
 주홍 글씨
너새니얼 호손 지음, 김수영 옮김
2023.4.30.
979-11-308-2028-6
24,000원


청교도 사회의 모순과 사랑의 본질을 그려낸 소설

너새니얼 호손의 장편소설 『주홍 글씨』가 푸른사상사의 <세계문학전집 13>로 출간되었다. 김수영 시인의 번역으로 청교도의 낡은 정신과 모순, 죄지은 자의 고독한 심리와 선한 마음과 봉사를 통한 사랑을 만난다. 19세기 미국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소설은 치밀한 구성과 심오한 주제, 풍속과 역사를 담아낸 의식 등으로 종교와 사랑의 의의와 본질을 묻고 있다.


<작품 세계>

너새니얼 호손(Nathaniel Hawthorne)은 1804년 7월 4일에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해안 지방 세일럼(Salem)에서 태어났다. 이 지방은 그의 소설 가운데에도 빈번히 등장한다. 이 『주홍 글씨(Scarlet Letter, a Romance)』에는 「세관」이라는 제목으로 상당히 긴 서문이 붙어 있는데, 그것은 이 세일럼의 세관의 다락방 속에서 한 뭉치의 옛날 문서 보따리가 발견되고, 그 속에 이 소설의 전거(典據)가 된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는 자초지종이 적혀 있다. 이 「세관」은 명작이라는 정평이 있는 것인데, 본 역서에서는 직접 원 이야기의 줄거리와 관련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생략되고 있다.
처음에는 그는 익명으로 잡지에 단편소설을 쓰고 있었으나 차차 평판이 좋아지자, 1837년에 그 단편을 모아서 출판했는데, 그것이 『트와이스 톨드 테일즈(Twice Told Tales)』라는 단편집이다.
그때까지는 고향인 세일럼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내 보스턴의 세관에 취직을 하게 되고 콩코드 교외로 이사를 하고, 그 후에 소설집의 제목으로 삼는 ‘구목사관(舊牧師館)’에서 살면서, 거기서 부지런히 창작 생활을 했다. 그로부터 7년 후에 ― 42세 때 ― 세일럼으로 돌아와서 그곳의 세관 일을 보았고, 3년 후에 거기를 그만두고 주로 문학에 전념하려고 결심했다. 그리고 최초로 쓴 것이 1850년에 출판된 이 『주홍 글씨』이다.
『주홍 글씨』는 심리소설이라고들 한다. 그 당시의 소설에 비해서 심리적 묘사에 애를 쓰고 있는 점이 분명히 이 소설의 특징이다. 그러나 이 소설 속에서는 작자가 작중 인물에 짊어지우고, 또한 작자 자신도 짊어지고 있는 죄에 대한 의식이 지극히 주요하고 엄격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것은 이 소설을 형성하고 있는 여러 인물이 이 이야기 속에서 범하고 있는 죄의 의식뿐만이 아니라, 인간이 짊어지고 있는 죄의 무게가 모든 사람의 짐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이 소설은 심리 묘사 이외에 상징과 신비를 다루는 수법이라든지, 풍속을 서술하고 역사를 논하는 취미라든지, 꽉 짜인 빈틈 없는 구성의 묘미라든지, 그 밖에 여러 가지 면에서 특색이 있지만, 이 죄의 의식이라는 것이 가장 주목되어야 할 점이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트와이스 톨드 테일즈』에서도 이미 현저하게 나타난 이 작자의 특징인 것이다.
(김수영 ‘작품 해설’ 중에서)
1. 감옥 문 / 2. 장터 / 3. 발견 / 4. 대면 / 5. 바느질하는 헤스터 / 6. 진주(眞珠) / 7. 지사 댁의 객실 / 8. 요동(妖童)과 목사 / 9. 의사(醫師) / 10. 의사와 환자 / 11. 가슴속 / 12. 목사의 철야고행(徹夜苦行) / 13. 헤스터의 다른 견해 / 14. 헤스터와 의사 / 15. 헤스터와 진주 / 16. 숲속의 오솔길 / 17. 목사와 그의 신자 / 18. 쏟아지는 햇볕 / 19. 개울가의 어린애 / 20. 미로(迷路)에 서 있는 목사 / 21. 뉴잉글랜드의 축제일(祝祭日) / 22. 행렬(行列) / 23. 드러난 주홍 글자 / 24. 후일담(後日譚)

■ 작품 해설
■ 작가 연보
■ 재출간 후기
너새니얼 호손(Nathaniel Hawthorne)
미국의 소설가. 1804년 7월 4일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너새니얼 헤이손(Nathaniel Hathorne). 1808년 아버지가 선장으로 일하다가 사망하자 외가에서 자라났다. 1821년 보딘대학에 입학했다.
1828년 장편소설 『팬쇼(Fanshawe)』를 출간했다. 1837년 『케케묵은 이야기들(Twice-Told Tales)』을 출간했다. 1842년 소피아 아멜리아 피바디(Sophia Amelia Peabody)와 결혼했다. 1844년 첫딸 우나(Una)가 태어났다. 1846년 단편소설집 『옛 목사관 이끼(Mosses from a Old Manse)』를 출간했다. 세일럼 세관 검사관으로 임명되었고, 아들 줄리안(Julian)이 태어났다.
1849년 세관 검사관에서 해임된 뒤 『주홍 글씨(The Scarlet Letter)』를 쓰기 시작해 이듬해 3월 출간했다. 1851년 장편소설 『일곱 박공의 집(The House of the Seven Gables)』을 출간했다. 둘째 딸 로즈(Rose)가 태어났다. 1852년 장편소설 『블라이스데일 로맨스(The Blithedale Romance)』를 출간했고, 콩코드에 있는 집을 사서 ‘웨이사이드(Wayside)’라고 이름 지었다. 보딘대학 동창생인 프랭클린 피어스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자 그의 선거용 자서전을 썼다. 1853년 영국 리버풀의 영사로 임명되어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했다. 1857년 영사직을 사직하고, 이듬해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로 여행 가서 그곳에서 거주했다.
1860년 『대리석 목신상(The Marble Fawn)』을 출간했다. 1863년 영국을 관찰한 수상집 『우리의 고향(Our Old Home)』을 출간했다. 1864년 5월 19일 피어스와 함께 여행하던 중 뉴햄프셔주의 플리머스에서 사망했다.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의 슬리피 할로(Sleepy Hollow) 묘지에 매장되었다.


<옮긴이 소개>

김수영(金洙暎)
192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선린상업학교와 연희전문학교 영문과에서 수학했다. 1946년 『예술부락』에 「묘정(廟庭)의 노래」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50년 김현경(金顯敬)과 결혼해 두 아들 준(儁)과 우(瑀)를 두었다. 시집 『달나라의 장난』(1959), 번역서 『주홍 글씨』 『메멘토 모리』 등이 있다. 1968년 6월 16일 교통사고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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